북극은 보통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거기서 눈이 내린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 기온이 더 따뜻해지면서, 그 눈이 비로 바뀌고 있어요. 이런 변화는 북극의 얼음이 녹고 북반구의 날씨도 바뀔 수 있어요.

NASA 과학자들은 1980년부터 2016년까지 북극과 북대서양의 비 내림 추세를 연구했어요.

그 결과, 비가 내리는 날이 더 많아졌고, 장마철이 더 길어졌어요. 특히 북대서양에서 비가 많이 오는 일이 늘었어요.

10년 동안에는 평균 5일 더 비가 내렸어요. 이런 변화는 북극이 다른 지역보다 더 빨리 따뜻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위의 지도는 연간 우천 일수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것은 북극에서 더 많은 비가 내리는 추세를 보여줘요.

이 연구는 NASA의 아쿠아 위성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해서 북극 지역의 날씨 변화를 조사한 거예요.

이런 연구를 통해 우리는 기후 변화가 북극과 전 세계의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원문 출처 : Environmental News Network - The Arctic is Getting Rainier (e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