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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형 기후 환경 지도사 40명 양성, 시니어와 다문화, 취약 계층 주체로 교육 성료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시니어, 다문화 및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 실천형 기후 환경 지도사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최근 7월 8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됐으며, 약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환경의 의미, 그리고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이론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을 포함했다.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서,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이 병행됐다.특히 기후 행동을 이끌어내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 참가자는 대부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니어, 다문화 가정 출신, 취약 계층으로 구성됐다.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지도사 양성 과정은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참가자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기후 문제를 체감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실습의 대표 사례로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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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 앞 캠페인 통해 아이들에게 기후위기와 교권 보호 메시지 전해

24일 아침, 부산 연제구 연천초등학교 앞이 밝은 미소와 진지한 메시지로 가득 찼다.연제구청을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들이 함께 모여 초등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교권 보호,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연제구청장 주석수를 중심으로 연천초등학교 학부모위원회, 부산교육발전위원회,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연천초 정문 앞에 모여 학생들과 학부모를 반기며, 각종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을 전달했다.또한 아이들에게 간단한 선물도 제공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감했다.캠페인의 핵심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권 보호의 필요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었다.관계자들은 이 세 가지 의제가 모두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연제구청장 주석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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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대학 40기 개설, 환경ㆍ인문교육 다채로워져

기장군 주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6월 9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친환경시설안전경비사·도슨트교육사 자격과정 포함,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서기장군이 주관하는 제40기 기장군민대학이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장군민을 비롯해 기장군 소재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수업은 기장군청 평생학습관(9층)과 정관도서관 평생학습관(2층) 두 곳에서 진행된다.신청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과정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일반과정과 인문과정, 그리고 5060 신중년 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은 각 대상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이번 기수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이 참여하는 3개 교육 과정이다.정관도서관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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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격기술원, 액티브 시니어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 본격 개시

5월 19일,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이 주관하는 '액티브 시니어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이부산 연제구에서 첫 수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 과정은 부산시가 주관하고 연제구가 참여하는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인 장노년층의 사회 재진입을 돕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특히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은 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고, 시설안전경비사와 환경미화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해당 자격은 환경관리 분야에서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교육 수료 이후 현장 연계형 취업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한국환경자격기술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장노년층이 단순 노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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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교육 네트워크 DAY, 부산서 성료, 탄소중립 실천 앞장​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기업 협업으로 ESG 실천 사례 공유 ​한국환경자격기술원, 민간자격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제시​2025년 4월 23일, 부산 수영구 소셜캠퍼스온 부산 6층 소셜라운지에서 'ESG 환경교육 네트워크 DAY'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부산시, 환경부 위탁운영기관 사단법인 에코언니야), 주식회사 행복나무에듀,한국환경자격기술원, 도날드비전코칭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부산)가 후원했다.​행사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사례를 공유하고,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기업과 교육 관계자 간의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은 민간자격 기반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행사에는 도시농사꾼 스마트팜, 둥근네모 친환경수세미, 로타트 현수막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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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5년 지속가능발전 실천 협력사업 선정 결과 발표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지속가능발전 실천 협력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18가지를 기준으로 실천 가능한 창의적 사업들을 선정했다.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명과 목적의 부합성, B-SDGs와의 적합성 및 기대효과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이사장 송아영)의 '함께 GREEN 그림' 프로젝트가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으로,B-SDGs 4번(수준 높은 평생 교육 기회 보장), 7번(자원순환형 생산과 친환경 소비 활성화), 10번(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태네트워크 활성화)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이다.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환경, 복지, 교육, 자원순환 등 B-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6개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들을 선정했다.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간의 역량과 시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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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블루라이트 캠페인 동참)

부산시는 오는 4월 2일(수),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조기 잔단 및 적절한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매년 4월 2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부산은 이번 기념일을 맞아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주요 상징물에서'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일본 도쿄타워 등 세계 각국도시에서 함께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폐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부산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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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ESG 경영과 환경 캠페인 선도 –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나서

부산의 대표적인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BEXCO)가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벡스코는 최근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특히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는벡스코의 ESG 경영 비전과 맞닿아 있다. 이번 회의는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구속력 있는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해 구성된 유엔 산하의 정부 간 협상 기구로, 벡스코는 이를 통해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기회를 맞이했다.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벡스코는 이번 회의를 기념하여 야외 광장에 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 조형물은 플라스틱 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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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이즘, 벡스코와 환경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길을 열다

사회적 기업 '공공디자인 이즘'이 MICE 산업의 ESG 실천을 선도하는 (주)벡스코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부산에서 개최될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공공디자인 이즘'은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프리사이클링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다양한 환경 문제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벡스코와 협력하여 골판지로 제작한 휴지통과 조형물을 선보였다.이 작품들은 단순히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보여준다.특히 골판지를 활용한 디자인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골판지 휴지통과 조형물: 환경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