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이즘, 벡스코와 환경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길을 열다

작성일 : 2024년 11월 22일 / 편집인 : 한국환경자격기술원




사회적 기업 '공공디자인 이즘'이 MICE 산업의 ESG 실천을 선도하는 (주)벡스코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부산에서 개최될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공디자인 이즘'은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프리사이클링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다양한 환경 문제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벡스코와 협력하여 골판지로 제작한 휴지통과 조형물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단순히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보여준다.

특히 골판지를 활용한 디자인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


골판지 휴지통과 조형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 디자인

'공공디자인 이즘'이 디자인한 골판지 휴지통과 조형물은 기존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을 시도한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공공미술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벡스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SG 실천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했다.

특히, 골판지를 활용한 작품들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폐기물이 최소화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환경 친화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공공디자인 이즘의 사회적 가치

'공공디자인 이즘'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단순한 메시지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공공디자인 이즘의 부산 지점(골판지 연구소)은 이번 프로젝트가 부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주)공공디자인 이즘'의 허진옥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일 뿐만 아니라,

기업들과의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골판지로 제작된 휴지통과 조형물은 환경에 대한 고민을 일깨우는 동시에, 실질적인 자원 순환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그 의미를 더했다.


ESG 실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길

이번 프로젝트는 벡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ESG 실천과 맞물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시도가 될 것이다.

벡스코는 ESG 평가지표와 행사 주최자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MICE 산업에서 ESG 요소를 실제로 적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공공디자인 이즘’과의 협업은 이러한 노력이 더욱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단지 표면적인 실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벡스코는 향후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해 ESG 실천을 넓혀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이즘'과 벡스코의 협업은 ESG 실천이 단지 기업의 내부 기준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치 있는 실천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벡스코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ESG 경영의 실질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 이즘

본사 (충북 청주시 청원구 안덕벌로39번길 60)

공장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새터로176번길 23)

부산 골판지 연구소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38번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