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커피 찌꺼기,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다. 커피 재활용지도사의 혁신

작성일 : 2024년 08월 12일 / 편집인 : 한국환경자격기술원




부산에서 'ESG시대 커피찌꺼기 아름다운 변신'이라는 주제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의 커피박 재활용 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4년 8월 31일에 열리는 이 교육은 커피클레이의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6시간 과정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커피박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의 아이템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커피점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커피 재활용지도사 전문 강사 박성흠은 "부산항을 통해 유입되는 대규모 커피 수입량에 따라 발생하는 막대한 커피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커피 도시 부산에서 양성되는 커피 재활용 지도사들이 다양한 환경 교육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전하였다.


특히, 부산시는 글로벌 커피도시를 향해 '커피산업 육성 기본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략과제로 추진하여 커피도시 육상사업에 앞정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