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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가족과 함께하는 거리 청소 행사 개최

지난 10월 19일, 연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연제구 주민 약 200명이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거리 청소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의 후원과 햇살가족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거리로 나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 참가자들은 연산초등학교 주변과 인근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학부모들은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우리 동네, 학교 근처를 함께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또한, 어린 참가자들도 "쓰레기를 줍고 나니 거리가 더 깨끗해져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깨닫고, 깨끗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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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환경교육으로 구직특강 개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이숙련 관장) 및 동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24일,미취업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직데이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이번 특강은 환경을 주제로 하여, 업사이클링 및 재자원화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 환경 교육은 부산에 위치한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이 주관했으며, 부산 지역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정책을 중심으로,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업사이클링에 대한 최신 현황을 다루었습니다.또한 커피 찌꺼기를 건조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이번 특강은 특히 강사직종에 관심 있는 미취업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이 교육을 통해 여성들은 업사이클링과 재자원화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적 기회를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특강은 환경 문제 해결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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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동조합,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선두주자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동조합(이사장 김왕의)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적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동조합은 그간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왔다.특히 산격마을관리사협과 함께 진행한 로컬 비즈니스 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뿐만 아니라,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컨설팅과 대구마을기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내 여러 사회적경제조직과 비영리단체들이 성공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김왕의 이사장은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동조합은 단순한 지원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입니다.우리는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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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젤 아이스팩의 새 생명,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행복나무에듀의 도전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는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버려지는 젤 아이스팩을 업사이클링해 환경보전과 순환경제의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금정구의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행복나무에듀가 참여한다.주식회사 행복나무에듀는 버려지기 쉬운 젤 아이스팩을 새로운 가치로 탈바꿈시키는 독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회사는 젤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향제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연구,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이러한 제품들은 단순히 폐기물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을 순환시킴으로써 환경보전에 기여한다.행복나무에듀의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이들은 젤 아이스팩을 활용한 제품 개발 외에도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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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커피 찌꺼기,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다. 커피 재활용지도사의 혁신

부산에서 'ESG시대 커피찌꺼기 아름다운 변신'이라는 주제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의 커피박 재활용 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오는 2024년 8월 31일에 열리는 이 교육은 커피클레이의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6시간 과정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 프로그램은 커피박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의 아이템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커피점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이번 커피 재활용지도사 전문 강사 박성흠은 "부산항을 통해 유입되는 대규모 커피 수입량에 따라 발생하는 막대한 커피박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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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녹색소비주간 맞이, 구포역에서 '에코여다슈 제로마켓' 개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부산광역시 구포역 버스킹존 및 야외 공간에서 '에코여다슈 제로마켓'이 열립니다.이번 행사는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환경 보호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기기피제 만들기와 종이 부채 그리기 체험 등 간단한 비용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특히 제로마켓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됩니다.천연재료와 대나무로 만든 상품부터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 청소 3종 세트,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되고,특정 구매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됩니다.에코여다슈 제로마켓의 주최자인 에코여다슈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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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독성 성분, 컴퓨터로 예측하여 동물 실험 줄인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QSAR Toolbox)의한글판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QSAR Toolbox는 화학물질의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연합(EU)과 OECD가 함께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화학물질의 등록에 필요한 시험자료를 대체하거나 신물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경우, 동물시험을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는 이 프로그램의 한글판이 없어 영문판을 사용해야 했고, 전문용어 때문에 자료 입력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이로 인해 기업들은 전문 상담을 받아야 했고,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환경부는 동물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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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평두메습지, 국내 26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3일에 무등산 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람사르습지는 국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습지로, 평두메습지가 등록되면 광주광역시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됩니다.전라남도에서는 6번째이며, 우리나라 전체로는 26번째 람사르습지가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172개 나라에 2,513곳의 람사르습지가 있습니다.    평두메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사는 곳으로, 특히 멸종위기종 4종과 양서류 8종을 포함한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합니다.이번 람사르습지 등록을 통해 평두메습지의 생태학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환경부는 평두메습지를 2020년부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훼손된 지역을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복원했습니다.또한,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무등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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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광역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해결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제출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각 지역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4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에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 서울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하고, 경기도는 기후 환경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부산은 폐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등의 계획이 있습니다. 인천은 국제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대구는 6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하고 열섬 현상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