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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녹색소비주간 맞이, 구포역에서 '에코여다슈 제로마켓' 개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부산광역시 구포역 버스킹존 및 야외 공간에서 '에코여다슈 제로마켓'이 열립니다.이번 행사는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환경 보호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기기피제 만들기와 종이 부채 그리기 체험 등 간단한 비용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특히 제로마켓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됩니다.천연재료와 대나무로 만든 상품부터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 청소 3종 세트,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되고,특정 구매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됩니다.에코여다슈 제로마켓의 주최자인 에코여다슈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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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독성 성분, 컴퓨터로 예측하여 동물 실험 줄인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QSAR Toolbox)의한글판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QSAR Toolbox는 화학물질의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연합(EU)과 OECD가 함께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화학물질의 등록에 필요한 시험자료를 대체하거나 신물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경우, 동물시험을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는 이 프로그램의 한글판이 없어 영문판을 사용해야 했고, 전문용어 때문에 자료 입력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이로 인해 기업들은 전문 상담을 받아야 했고,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환경부는 동물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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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평두메습지, 국내 26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3일에 무등산 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람사르습지는 국제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습지로, 평두메습지가 등록되면 광주광역시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됩니다.전라남도에서는 6번째이며, 우리나라 전체로는 26번째 람사르습지가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172개 나라에 2,513곳의 람사르습지가 있습니다.    평두메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사는 곳으로, 특히 멸종위기종 4종과 양서류 8종을 포함한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합니다.이번 람사르습지 등록을 통해 평두메습지의 생태학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환경부는 평두메습지를 2020년부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훼손된 지역을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복원했습니다.또한,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무등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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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광역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해결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9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자체로부터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제출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각 지역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4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에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 서울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하고, 경기도는 기후 환경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부산은 폐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자원순환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등의 계획이 있습니다. 인천은 국제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녹색기후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대구는 6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하고 열섬 현상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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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환경부-지자체 인공지능 홍수예보 등 강화된 홍수대책 논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정부-지자체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한 여름철 홍수대응체계 강화를 위해간담회 및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이날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홍수예보를 수신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먼저 환경부-광역지자체 간담회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며,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홍수예보지점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확대하고,홍수예보 발령 시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통해 지자체 부단체장에게직접 통보하여 책임있는 홍수대응이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또한, 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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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겨울철 물새류,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만 마리 도래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만 마리의 물새류가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5년부터 전국 200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조사(센서스)*를 실시하고 있으며,최근 10년(2015~2024년)간 동시조사를 분석한 결과, 오리류가 연평균 81만 마리(6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러기류(23만 마리, 17.7%), △갈매기류(12만 마리, 9.6%) 순으로 나타났다.  * 1999년 주요 철새도래지 69곳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200곳으로 확대 우리나라에 도래한 겨울철 조류는 주로 넓은 농경지와 호수, 저수지, 강에 서식하며,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의 △금강호, △동림저수지, △철원평야, △만경강, △임진강 등에서 겨울을 보냈다. 10년 평균으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종은 가창오리(37만 3,946마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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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서 포착한 새로운 호랑무늬딱총새우

한국의 환경부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한국 바닷가에서 특별한 새우를 발견했어요.이 새우는 모래 바닥에 구멍을 파서 집을 만들고, 어떤 물고기들과 함께 살면서 서로 도와주는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이번에 발견된 새우는 호랑이 무늬처럼 생겼고, 아시아의 따뜻한 바다 지역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종류예요.과학자들은 이 새우를 '호랑무늬딱총새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발견된 새우는 두 종류의 물고기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한 종류의 물고기는 새우가 만든 집에서 같이 살면서 새우가 먹을 수 있는 것을 제공해주고,새우가 위험할 때 경고해주는 역할을 해요.하지만 다른 종류의 물고기는 새우와 같이 살기는 하지만, 서로 도와주는 관계는 아니에요.   이런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앞으로도 바다 속 생물들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보려고 해요.출처 : 환경부